베트남서 영성·화합 증진

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지형은 목사)는 전도부(부장 이상의 목사) 주관으로 지난 11월 18~22일 베트남 다낭에서 ‘제1회 목사·장로 어울림 수련회’를 열었다.

지방회 목사·장로 94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는 성락교회, 청량리교회, 성광교회, 좋은교회, 은혜제일교회, 전농교회가 후원해 많은 목회자 가정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오후 늦게 현지에 도착해 숙소인 무엉탄 호텔에 여장을 풀고 첫 일정으로 다낭 북쪽 카이딘 왕릉을 비롯하여 후에성을 둘러보았다. 둘째 날에는 다낭에 있는 마블마운틴과 호이안에서 인력거를 타고 구 시가지를 둘러보았으며, 바구니 배를 타고 투본강 투어에 나섰다.

셋째 날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에 올라가 골든브릿지와 선월드를 둘러보았다. 다낭 시내 구경을 한 후에 다낭 대성당과 까오다이 사원을 관광했다.

수요예배는 전도부 서기 손유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장광우 장로가 기도했으며 지방회장 지형은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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