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호남지역서 열려…15일까지 진행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성경공부 교재 전국 실행세미나가 지난 11월 24일 김해제일교회(영남지역)와 12월 1일 전주 바울교회(호남지역)에서 열렸다.

15년 만에 출시된 새 BCM 교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 방향, BCM 교육목회 실행을 위한 목자플래너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와 교육팀장 전영욱 목사 및 교육국 간사, 집필자 등이 강사로 나섰다.

송우진 국장은 세미나에서 제4차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된 새 교재가 복음주의, 웨슬리언 사중복음, 삶의 실천, 평생교육, 통합교육, 통전적 교육 등을 지향하고 신앙을 온 몸으로 배우고 공동체적 나눔과 선교적 실천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음을 설명했다.

전영욱 팀장은 새 BCM 교재와 목자플래너의 특징 및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BCM 교육목회 실행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목자플래너를 통해 반목회를 위한 스피릿활동과 예배,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추가적인 자료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교육국 간사들과 교재 집필자들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장년 분반강의를 맡아 교재의 흐름, 사역 패턴, 사역 핵심, 실제적 사례와 지침 등을 강의했다. 강사들은 “BCM 교육목회 자료실(www.ibcm.kr)을 통해 모든 부서의 예배, 설교, 성경공부, 주간목회, 프로그램에 관한 자료를 받고 매월 홈페이지에서 유아~장년 교회별로 제공되는 PDF멀티북을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한편 BCM 성경공부 교재 전국 실행세미나는 12월 8일 대전·충청지역(대전 삼성교회), 12월 15일 서울·경인·강원지역(중앙교회)에서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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