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의 기쁨, 이웃과 함께”

성암교회(박해정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과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행사로 감사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성암교회는 10kg짜리 쌀 100포대를 간석동 주민센터에 기증했으며 인천중앙지방 교역자들에게 50포대, 교회의 어려운 성도들에게 50포대를 전달했다. 간석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랑의 쌀 나눔’ 증서를 수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날 11명이 세례 및 입회예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자녀가 될 것을 다짐했다. 6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5명이 입회식으로 정식교인이 된 것이다. 오후예배에서는 중고등학생과 교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총 17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교회 봉사에 더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 시흥과 제주, 분당 등에서 매주 교회에 출석 중인 성도들에게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하며 신앙생활에 더 매진할 것을 격려했다.

박해정 목사는 “무엇보다 추수감사의 기쁨을 다양하게 나눌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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