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 집사 초청 … 결신자 120명 등록

용인비전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개그맨 정종철 집사를 초청해 ‘행복 나눔 전도축제’를 열었다.

‘하나님께 영혼을 추수하여 감사의 제사를 드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전도축제에서 용인비전교회는 120명의 결신자를 교회에 등록시키는 등 풍성한 전도결실을 맺었다. 

앞서 용인비전교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주간 42개의 소그룹 행복모임을 열어 각 모임에 전도대상자를 초대해 관계형성에 힘썼다. 또 이날 전도축제를 위해 전교인 릴레이기도, 특별새벽기도, 붕어빵 전도를 실시하는 등 영혼구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전도축제는 용인비전교회  유리바다워십팀의 공연, 초등부의 단막극, 청년부의 CCD 댄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개그맨 정종철 집사는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에서 가장 복 있는 사람이 된다”고 간증하며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전도축제 후 교회는 새신자들에게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고 4㎏ 쌀 1포대과 보온병도 선물했다.

한편 이날 용인비전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4㎏ 쌀 70포대를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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