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총회장 참석해 축하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지난 11월 30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창사 23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 창사 23주년을 맞이한 CTS는 1995년 44개 공교단이 연합해 세운 순수복음방송이다.

이날 CTS 감경철 회장은 “CTS의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였다”면서 “25주년에는 CTS 봉헌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복음전파를 위한 글로벌 영상선교 사역에 힘쓰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CTS 법인이사 최우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CTS 법인이사 김경오 장로의 기도, CTS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의 설교, 우리교단 윤성원 총회장의 축사, CTS 초대공동대표이사 김선도 감독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전명구 감독은 “23년 동안 CTS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더 놀라운 섭리 속에 우리 앞길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성원 총회장은 축사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여기까지 왔다”며 “순수한 복음을 전하고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CTS가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TS 운영이사회 대표회장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는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 창사 23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CTS는 지난 10년간 CTS 영상선교사역에 헌신해온 임직원 5명에게 ‘장기근속자 근속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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