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회 회장 이정복 목사 유임

은퇴 목사들의 모임인 성광회는 지난 11월 29일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이정복 목사(증가교회 원로)를 유임시켰다. 

이날 정기총회는 은퇴 목사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 보고와 감사보고, 회계보고에 이어 임원선거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는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가 추대형식으로 회장에 유임되었다. 또 총무 김광선 목사(삼송중앙교회)도 유임되었으며, 회계에 안막 목사  (동일교회 원로), 감사에 김영묵 목사(금산교회 원로), 김호덕 목사(근원교회 원로)가 감사로 각각 선임되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정복 목사의 집례로 방한철 목사(예향교회 명예)의 기도,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설교,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은퇴 목회자들은 이날 교단과 연금재단, 성광회, 서울신대 등을 위해 통성기도했으며, 송전호 목사(충만교회 원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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