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 직원 60여 명
수련회서 친목과 우의 다져

총회본부 직원수련회가 지난 11월 29~30일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에는 총무 김진호 목사를 비롯해 6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첫날 부산에서 집결해 송도케이블카를 타고 오륙도 전망대와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대연교회(임석웅 목사)를 방문해 도착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사무국장 이재동 장로의 인도로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의 기도, 총무 김진호 목사의 말씀 및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호 목사는 ‘뿌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거룩한 뿌리인 예수님을 따라 가지인 우리도 거룩해야 한다”며 “성결이라는 거룩성을 잊지 말고 사는 직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 임석웅 목사(대연교회)는 직원들이 뜻깊은 수련회를 보낼 수 있도록 부산 곳곳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고 대사교회 권세광 목사와 김진용 장로는 직원들의 부산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교회에서 만든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튿날 직원들은 동백섬을 방문했고 해운대에서 요트관광도 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셨다.

김진호 총무는 “늘 함께 고생하는 총회본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1박 2일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재충전하는 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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