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주관, 박명룡 목사 강연

강원서지방 교육원(원장 신재원 목사)은 지난 12월 10일 춘천중앙교회 드림센터에서 ‘한국사회의 도전과 기독교변증’이라는 주제로 교역자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사진)는 최근 안티 기독교 등 기독교에 대한 도전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박 목사는 “지금 이 시대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런 시대적 상황들을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성과 영성을 갖추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어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 등 기독교 신앙에 대한 변증에 대한 소개도 했다. 그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인정하지 않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세대에 하나님을 믿도록 하는 도구 또는 채널이 바로 기독교 변증”이라고 제시해주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역자와 장로들은  “목회와 다음세대 교육에 혜안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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