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주소서”

▲ 여전련 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단희 권사)는 지난 12월 18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전국 53개 지련 회원들이 모여 기쁨으로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회장 김단희 권사의 사회, 전 회장 박영숙 권사의 기도,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성원 총회장은 “진정한 평화는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온다”면서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의 선물로 보내주신 예수님을 만나는 날이다. 우리 모두의 예수님을 만나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주님과 함께 가정과 교회, 일터를 잘 섬기며 진정한 성탄 축하를 하자”고 말했다.

▲ 53개 지련 회장들이 헌금특송을 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 빨간 원피스 차림을 한 여전련 합창단의 특별찬송과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지련 회장들의 헌금특송은 성탄의 기쁨을 배가시켰고 참석자 모두는 박수를 치며 즐겁게 기쁨을 나눴다.

이어 서울신대 최형근 부총장과 총회 평신도국 안용환 팀장은 축사,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는 시낭송을 했고 여전련 회원들은 추첨으로 다양한 선물을 나눠 가졌다. 

한편 이날 모인 헌금은 상도복지관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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