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따뜻한 사랑 전해

서울중앙지방 명광교회(박희수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날 명광교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명광교회 성도들이 동참하여 쌀 100포대와 2019년도 캘린더를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쌀 포대를 승합차에 실어 나르고 차가 지나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에는 쌀포대를 어깨에 지고 배달했다. 쌀을 받은 주민들은 환한 웃음을 머금고 명광교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희수 목사는 “교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쌀을 마련해 드렸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역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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