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장으로 거행

고 박용삼 목사
박용삼 목사(문화촌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2월 6일 소천했다. 향년 80세.

고 박용삼 목사의 장례예배는 지난 12월 8일 서울서지방회장으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장례예배는 서울서지방회 부회장 이만진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김정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서도형 목사의 설교, 전 지방회장 김명천 목사(은광교회 원로)의 추모사, 김명숙 목사의 조시, 유족대표 인사,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의왕 학의동교회 시무를 시작으로 대전태평교회(개척), 예산교회, 신포교회, 신광명교회, 문화촌교회에서 시무해왔다. 특히 담임으로 시무한 교회마다 예배당을 신축하며 목회에 헌신했다.

이 밖에도 박 목사는 서울강서지방회장, 서울서지방회장, 네팔선교회 이사장, 중앙신학교 이사장, 활천사 운영위원장,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찬송가공회 이사 등 교단 내외에서 활발히 사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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