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표현모 기자 선출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제29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21일 서울 압구정 메종드비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예장통합 교단지 한국기독공보 표현모 기자(사진)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CTS 최대진 기자, 총무는 기독교연합신문 이인창 기자가 선임됐다.

‘올해의 기자상’에는 기독교연합신문 손동준 기자가 ‘생각해봅시다’라는 연재 기사로 대상을 수상했고, CTS 김인애 기자가 최우수상, CTS 최대진 기자와 CBS 이승규 기자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총회 전 예배에서는 조성돈 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역할에는 교계 기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금 내가 쓰는 기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 항상 되돌아보는 기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협회는 주요 교단 교단지 등 신문사와 CBS, CTS 등 기독교방송 포함 1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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