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18일,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총회가 주최하는 ‘성결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100대교회 담임목사 세미나’가 오는 1월 17~18일 영등포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라운드테이블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회본부 선교국이 주관하며 총회임원과 총회본부(팀장급 이상), 중견목회자 70여 명이 모여 교단의 새 부흥을 위한 제언과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첫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기도,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 장학일 목사(밴드목회연구원장, 예수마을교회)를 강사로 라운드테이블 세미나가 세 차례 진행되고 라운드테이블의 목회적 적용을 위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전 총회장 최건호, 이정복, 이정익, 원팔연, 조일래 목사가 교단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어 중견 목회자 중 박현모, 정재우, 허성호, 조영진, 임석웅, 윤학희, 이동명, 이행규 목사가 두 번째 부흥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어 종합토론과 폐회기도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라운드테이블은 1989년 미국 존 슈락 목사가 시작한 운동으로, 인격성숙으로 가정, 교회, 공동체가 변화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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