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위 임원 및 실행위
정기총회 5월 9일 열기로
실행위원 확대도 나서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형배 목사)가 성결교회 부흥키워드와 정기총회 등 신년도 주요 사업 일정을 확정했다.

국선위는 지난 12월 27일 신길교회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회의를 열고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오는 3월 18~20일 서산교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주제 선정과 강사 섭외는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총무 등에게 맡기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에서 추인을 받기로 했다.

이번 부흥키워드는 예년처럼 강의와 집회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그룹별로 실질적인 토론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참석자와 강사 등 약 20명씩 40개 소그룹을 만들어 도시락을 먹으면서 강의에 대한 실행 방안을 토론하고 후속 코칭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도 등록비는 없지만 개별 접수는 받지 않고 지방회 국선위 등을 통해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국선위는 부흥키워드 준비를 위해 2월 7일과 28일 임원 및 실행위원회로 모이기로 했다. 또 5월 9일 오전 11시 은평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선위는 이와 함께 국내선교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실행위원 가입 및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문과 자문위원을 추대해 국선위 조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실행위원회 참석과 회비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실행위원들의 회비 납부 등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반면 실행위원 회비를 6개월 이상 미납일 경우 운영규정대로 처리하는 방침도 세웠다. 

한편 국선위는 공석인 부회계에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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