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교회·충무중앙교회 정성 모아

청주서원교회  (정진호 목사)가 신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성도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교사 선물은 서원교회가 지난해 11월 교회 해외선교위원회와 여러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12월 한 달 동안 개인후원을 비롯해 남·여전도회, 구역 등의 후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선교사 선물은 대만,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아공 등 해외 15개국 18여 명의 선교사와 국내 2곳의 선교지에 배송됐다.

선물은 과자와 사탕, 라면, 화장품, 김 등 다양한 물품으로 꾸렸다.

충무중앙교회(민경휘 목사)도 9개국 11개 가정의 선교사들에게 지난 12월 17일 성탄선물 보냈다. 이번 선교사 성탄선물을 위해 각 가정과 구역에서 헌금하며 정성을 모았다. 선물은 통영지역 특산품과 생필품, 식품 등이다.

민경휘 목사는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충무중앙교회의 선물이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