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치 LED전광판스크린 전달

▲ 고영만 장로(수정교회, 해외선교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가운데)가 선교사훈련원에 100인치 LED스크린을 기증했다.

고영만 장로(수정교회·해선위 부위원장·사진 가운데)이 새해 시작과 함께 교단 예비선교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0인치 LED전광판스크린을 기성 선교사훈련원에 기증했다.

선교사훈련원(원장 박순영 목사)은 지난 1월 7일 기증식을 열고 고영만 장로의 통큰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고 장로가 기부한 LED는 1,200만 원 상당으로 앞으로 선교사훈련생들의 강의를 비롯해 인천 계양 기성선교센터 내 다양한 교육과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만 장로는 “예비 선교사들이 양질의 교육과 훈련을 받으려면 시설도 중요하기 때문에 기증하게 됐다”면서 “좋은 선교사를 배출하고 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감 박천일 선교사는 “훈련원에서는 그동안 사용한 프로젝트 노후가 되어서 교체가 필요했는데 이제 고화질의 해상도로 강의를 볼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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