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강의로 크리스천 삶과 영성 배워

엠마우스 워크 영성훈련 제133기 훈련이 지난 1월 6~9일 충남 논산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33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등 18개 교회에서 교역자와 청·장년 성도 등 총 56명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제133기 훈련강사로는 백장흠 목사(전 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 여성삼 목사(전 총회장, 천호동교회),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 김영배 목사(함라중앙교회), 한대수 목사(옥산교회), 김병준 목사(홍산성결교회), 진상선 목사(공주중앙교회), 황득주 목사(삼척교회 원로), 주석현 목사(김천서부교회), 이윤기 장로(한우리교회), 김영훈 목사(꿈이있는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감리교회), 최상숙 집사(우성감리교회) 등이 참여했다.

엠마우스영성훈련은 훈련생들이 3박 4일 일정 동안 이상, 은혜, 교회, 성령, 경건, 성경공부, 성례전, 크리스천 행동, 은혜 안의 삶, 교회공동체 생활, 은혜의 장애물 등의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복음적이고 체계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2002년 5월 뜻있는 장로들의 주도로 초교파적 평신도 훈련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까지 우리교단 목회자와 성도 등을 포함해 작년까지 9,400여 명 이상이 엠마우스 영성훈련을 수료했으며 이중 목회자도 450명 이상이 수료했다. 또 많은 교회들이 임직자 영성훈련, 청년수련회 등으로 엠마우스 영성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엠마우스영성훈련은 올해 134기 2월 3~6일, 135기 5월 5~8일, 136기 7월 29~31일, 137기 8월 14~17일, 138기 9월 11~14일, 139기 11월 3~6일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