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교회(이사장 백병돈 목사)는 지난 1월 10일 총회본부에서 새해 첫 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며 이사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신년하례도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 백병돈 목사를 비롯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먼저 지난해 5월부터 연말까지 재정 결산보고와 회비납부 현황 등의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권선형 목사(대광교회)와 이한경 목사(천안성거교회)를 신입 이사로 선임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참석률이 저조하고 회비도 납부하지 않는 이사 명단은 삭제하고, 새로 영입된 이사 명단은 추가하는 등 이사명단 정리를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 일본 도요다메구미교회 채권 상환 선교비 처리는 임원회에서 추인하기로 하고, 총회본부 전자행정에 발맞춰 앞으로 일본선교회 관련 공문도 전자메일로 발송하기로 했다. 올해 10월 29~31일 열기로 한 일본선교회 수련회는 춘천에서 진행하기로 장소까지 확정했다.

이 밖에 이사들이 나서서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지난해 가을에 일본으로 파송한 신임선교사 박성대·김미연 선교사의 후원을 적극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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