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이루고 평화 일굴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사진)는 지난 1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홍정 총무는 교회협의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라는 교회협 제67회 총회 주제에 맞춰 주님의 명령에 따라 이 땅의 화해를 이루고 평화를 일궈내는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기념행사와 관련해서는 한국교회총연합 등 연합 단체와 함께 오는 3월 1일 정동제일교회에서 100주년 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교회협은 ‘한국 그리스도인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3.1청소년역사학교’를 기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지역교회와의 소통을 토대로 지역기반을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통일·평화운동 역량 강화 △여성과 청년리더십 육성 △국제연대 강화 △남북교회 인도주의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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