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한 벌씩 선물·기부금도 전달

새롬교회(이진상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24쌍과 5개 지역단체 대표 초청 만찬을 열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새롬교회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양복 한 벌씩을 선물했으며 지역단체에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익산시에는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도 지원했다. 선물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대접하는 등 극진히 섬겼다. 특히 이날 섬김에 사용된 후원금은 지난 해 성탄절 헌금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진상 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단체 대표들과 목회자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우리교회가 마련한 작은 섬김의 자리가 지역의 교회, 단체들과 행복한 동행으로 연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교회는 4년 전 이진상 목사 취임 후 매년 청소년과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는 등 지역사회 섬김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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