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서 지방회 화합 다져

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지형은 목사)는 지난 1월 14~15일 속초 스카이씨 리조트에서 교육부(부장 박성조 목사) 주관으로 교역자 가족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방회 목회자와 가족 등 120여 명이 모여 영성을 증진하고 친교를 나누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교육부장 박성조 목사(주님의교회)의 사회로, 지방회 부서기 정승일 목사(전농교회)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박상호 목사(성광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호 목사는 설교에서 “목회 사역으로 지친 목회자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서로 교제하며 새 마음으로 목회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개회예배 후 각 감찰별로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윷놀이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저녁에는 숙소에서 속초교회로 이동해 CCM가수 송정미 교수의 콘서트를 함께하며 찬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송정미 교수는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인 후 “목회자들이 은혜 받고 새 힘을 얻어서 2019년 한 해 동안 늘 승리하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둘째 날 오전 숙소를 떠나 주문진으로 이동하여 감찰별, 가족별, 지인 등으로 나뉘어 강릉의 주요 명소를 들러보는 것으로 교역자 가족수련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교역자 수련회를 위해 지방회 장로회와 남전도회연합회, 성락교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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