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60여 명 모여
하나님 향한 뜨거운 열정 발산

경기남지방회 청년연합회는 지난 1월 19일 보배교회(이명섭 목사)에서 성청문화콘서트를 열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발산했다.

이날 참석한 60여 명의 청년들은 PK워십팀과 함께하는 워십 콘서트, 신앙 토크 콘서트, 비전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경철 교수(서울여대)가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은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삶의 조언을 얻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강사로 나선 차준희 교수(한세대)가 ‘공존의 영성’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윤리적인 삶, 구제의 삶, 물질과 겸하지 않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통해 청년들이 거룩한 성전이 될 것을 당부했다.

문화콘서트 후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노승연 청년(일죽제일교회), 부회장에 윤종호 청년(은광교회), 김찬우 청년(서평택교회), 총무·서기에 문소은 청년(어린양교회) 등을 선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직전 회장 이우주 집사의 사회로 시작해 지방회장대행 노희중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편 경기남지방회 청년연합회는 지난 2016년 약 10여 년 만에 재조직돼 여름수련회, 성청문화콘서트, 순회헌신예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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