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부 소위원회

사회복지부(부장 유영배 목사)는 지난 1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중증 장애인 목회자 19명에게 위로금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사회복지부는 각 지방회에 공문을 발송해 장애인 목회자 및 장애인 사역 현황을 취합했다. 조사 결과 현재 파악된 장애인 목회자는 45명, 장애인 사역을 하는 목회자는 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장애인 목회자이면서 장애인 사역을 하는 목회자를 파악한 후, 장애등급 1~3급에 해당하는 중증 장애 목회자 19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키로 결의했다. 위로금은 설날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사회복지부는 장애인 목회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113년차 교단 총회에 500만 원을 증액해 1,000만 원을 청원키로 했다. 또 사회복지 세미나 개최를 위해 예산 500만 원도 총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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