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11시 서울광장서 개최

‘3.1운동 100년 한국교회기념대회’가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 태화복지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대회 취지 및 행사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올해 3.1절 기념대회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대한민국의 평화와 공존을 목표로 온 세대가 함께하는 찬양축제로 시작된다. 이후 ‘3.1운동의 민족적, 기독교적 의미’를 담은 연설과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태극기 만세 행진’, ‘만세삼창’, ‘3.1절의 노래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복음설교’,   ‘한국교회 결의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등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 및 단체 200여 곳이 참여해 통합과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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