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후원금 모금에 주력
회장 등 모든 임원 연임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이재완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후원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장학기금 모금 및 약정, 젊은 목회자와 장로 중심으로 신임 이사 영입, 신학생 장학금 지급 등을 결정했다. 또 보다 많은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자 모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관개정에서는 실무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현 임원들 중 일부 임원들을 선정해 업무추진을 위한 조직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실무임원진은 회장 이재완 목사, 부회장 조남국 목사, 서기 노흥호 목사, 회계 유정옥 장로, 사무국장 임영건 장로가 선정되었다.

또 회장 이재완 목사 등 모든 임원들도 연임되었다. 이재완 목사는 “지난 한 해동안 서울신대 후원금 모집에 열심히 동참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후원금이 교단 미래를 책임질 목회자 양성에 사용됨을 기억하고 모금에 더욱 주력하는 한해를 보내자”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신대 후원회는 14개 교회에서 총 2억 2,000만 원을 약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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