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꾸준히 예배 ··· 신자 등록 결실 맺어


대전 한사랑교회(허재만 목사)는 지난 1월 19일 거리에서 전도예배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대전시 서구 도산로에 위치한 한사랑교회 예배당 앞, 길목에서 진행된 거리 전도 ‘버스킹 예배’는 ‘이 도시를 주님께’라는 주제로 열려 찬양하며 예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사랑교회는 지난해 4월 10여 명의 성도들이 용기를 내 첫 버스킹 전도예배를 드린 이후 지난 1년간 매달 꾸준히 버스킹 예배를 드렸다. 온 성도가 나서 교회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새해 처음 열린 ‘버스킹 전도예배’에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친구들까지 초청해 총 40여 명이 버스킹 예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예배에 앞서 지난 1년간 예배했던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예배팀 리젬블러스의 찬양인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말씀을 전한 허 목사는 ‘주님을 기억하고 기념하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에는 성찬식을 통해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주님과 연합된 삶 살기를 결단했다.

허재만 목사는 “이번 찬양집회에서 지난 1년간 버스킹 예배에 함께 참여하며 은혜를 나누었던 한 자매가 교회에 등록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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