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원 이사회, 성결원 운영방안 등 논의

복지재단(성결원) 이사회(이사장 황영복 목사)는 지난 2월 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성결원 운영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성결원 운영 문제는 총회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성결원 운영 문제를 넘겨받은 임원회는 성결원 정상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는 또 성결원 가압류 및 소송 문제가 모두 해결되고 운영 문제도 총회임원회에 위임키로 함에 따라 이사장 황영복 목사 외 이사들 전원이 사임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가결하지 못한 미비한 사항은 황영복 이사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오랜 기간 가압류와 소송 문제 등으로 정상화에 난항을 겪어온 성결원은 최근 모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면서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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