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정재학 목사

부천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지산교회에서 제4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정재학 목사(지산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부천지방회는 대의원 54명 중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회순통과 후 임원회, 감찰회, 항존위원회, 의회부서, 감사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정재학 목사 등 단독 입후보한 후보들은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으며 입후보자가 없었던 회계와 부회계는 공천부에서 선임했다.

회무에서는 항존위원 2회 이상 초과 공천을 제한하는 헌법 개정 및 수정 건의(헌법 제75조 2항 타호 3항)와 항존위원 매년 1/3씩 공천(헌법 제75조 2항 타호 3), 4) 부칙 제2조), 교역자 생계형 이중직 허용(헌법시행세칙 제8조 7항 신설), 목사안수 자격에 관한 헌법 개정 및 수정 건의 (헌법 제43조 2항 가호), 총회본부 문서규정에 관한 개정 및 수정 건의(총회본부 문서규정 제23조 제25조) 등 5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지방회는 서울신학대학교 내 대학교회를 폐쇄해달라는 건의안도 총회에 올리기로 했으며 목사안수 후보자 승인 2건, 전도사 승인 2건도 모두 허락했다.

지방회장/정재학 목사(지산), 부회장/이상철 목사(부천영광) 이충길 장로(지산), 서기/정은일 목사(행복해지는), 부서기/김지태 목사(한샘), 회계/천종수 장로(주사랑), 부회계/이병복 장로(신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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