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배광모 목사

부흥지방회 제3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1일 인천 구산동 삼광비전센터에서 열려 지방회장 배광모 목사(삼은교회) 등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다.

대의원 50명 중 36명 참석으로 개회한 부흥지방회는 이날 회순 통과 후 감찰회, 항존부서, 의회부서, 감사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부서보고에서는 작은교회 지원이 주목받았다. 전도부는 지난 한해동안 작은교회 전도비로 두 달에 250여 만 원씩 총 1,466여 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보고했다. 전도비는 지방회 예산과 지방회 소속 교회 7곳이 지원했으며 교회별로 1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다양하게 후원하며 큰 교회와 작은교회가 함께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교육부는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모범 교사와 모범 어린이 표창을 지방회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보고했다. 모범교사는 8명, 모범 어린이는 7명으로 상패와 격려금을 지원했다.

회무에서는 지방회 전출입 관련 건의안을 상정했다. 개교회에서 지방회를 전출하고 전입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길시 총회 차원에서 개입해 중재하는 조정위원회를 신설하자는 건의안이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배광모 목사를 비롯해 단독으로 입후보한 후보들은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출마자가 없었던 부회계는 공천부 회의를 거쳐 김진우 장로(성산교회)를 선임했다.

지방회장/배광모 목사(삼은), 부회장/이종우 목사(행복한) 함영주 장로(삼광), 서기/인명진 목사 (시온성), 부서기/임병진 목사(디바인), 회계/최영철 장로(삼광), 부회계/김진우 장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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