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제자의 삶 실천 다짐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 제3기 제자훈련 수료식이 지난 2월 10일 열렸다.

이번 제3기 제자훈련 중 ‘하경삶(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신청자 31명 중 하경삶 낮반 18명, 하경삶 밤반 11명이 수료했으며 제자훈련 ‘교경삶(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신청자 40명 중 교경삶 낮반 22명, 저녁반 15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사명을 깊이 기억하며 더욱 충성하는 주의 일꾼으로 설 것을 다짐했다. 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을 실천하는 삶의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이번 수료자 중 94세 고령의 장로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수료식 때는 제자훈련을 통해 받은 은혜를 간증하기도 했다.

정진호 목사는 일대일반과 제자훈련반을 직접 지도, 훈련하여 청주서원교회가 교단과 지역에서 제자훈련 사역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왔다. 

한편 청주서원교회 제자훈련은 정진호 목사의 목회철학에 따라 지난 2017년 9월 1기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되어왔다. 청주서원교회는 그해 12월 제1기 제자훈련 수료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 때 일대일 과정 183명, 좋은교회 좋은교인 과정 320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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