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용문 목사(장흥내안리교회) 선출

광주동지방회 제55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9일 광주청지기교회에서 열렸다.

총 대의원 61명 중 59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지방회는 신입회원 환영 후 회순통과, 감사보고와 재정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모두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지방회장 후보 김용문 목사(장흥내안리교회)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되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날 광주동지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작은교회 지원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난 해 광주동지방회는 지방회 국선위를 중심으로 15개 교회에 총 5,5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지방회를 비롯해 16개 교회가 적게는 10만 원부터 많게는 50만 원까지 후원했다. 올해는 2개 교회가 후원교회로 추가됨에 따라 더 활발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밖에 전도사 승인, 전도사 청빙, 목사안수 후보자 청원, 원로목사 승인 청원, 장로시취 승인, 명예장로 추대, 장로시무 휴직, 교회명칭변경 등도 모두 허락했다. 교세보고에서는 지난해 4개 교회가 전입하고 1개 교회가 개척, 총 42개 교회 세례교인 2,117명인 것으로 보고했다.

지방회장/김용문 목사(장흥내안리), 부회장/장신원 목사(강진옥토) 이광정 장로(광주신광), 서기/황승재 목사(영암도포), 부서기/임휘택 목사(담양백동), 회계/임영민 장로(광주중앙), 부회계/김동국 장로(강진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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