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교회·예움교회 협력 … 간식 선물도


충청지방 화성교회(박준식 목사)는 지난 3월 3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주일을 기념해 연합예배를 드리고, 주일 오후에 마을 사람들에게 전도지와 함께 태극기와 떡, 음료 등 간식을 선물했다. 이날 예배는 예움교회(차영준 목사)가 협력해 함께 드렸다.

화성교회와 예움교회 인근에는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생가, 병천3.1운동기념탑 등이 가까이 있다. 이런 지역적 특성에 따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널리 전하기 위해 이 같이 특별한 3.1절 100주년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예배는 차영준 목사의 집례로 김영식 장로(화성교회)의 기도, 피아노트리오의 특별 연주, 박준식 목사의 ‘3.1절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란 제목의 설교, 윤재규 집사(예움교회)의 3.1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다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결단한 후 조태연 목사(예움교회 협동)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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