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황유선 목사(버팔로은혜로교회) 선출

미주 동부지방회 제43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4~5일 뉴욕소망교회에서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황유선 목사(버팔로은혜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31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동부지방회는 회계보고와 감사보고, 각부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보고시간에는 신개척 보고와 교회통합 보고, 새 담임이 취임한 교회보고 등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주동행교회가 신설됐는데, 보스톤교회에 있던 이규연 목사가 뉴욕으로 옮겨와 개척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 보스톤교회는 보스톤소망교회와 통합해 새로운 ‘보스톤교회’로 새 출발하고 전석구 목사가 담임을 맡은 것으로 보고했다. 뉴욕온누리교회는 임웅순 목사가 새 담임 취임, 웨스트포드한인교회는 신석준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하는 등 지방회 내 변화가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에서 이사무엘 전도사(뉴욕수정교회)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그동안 지방회 발전에 공헌한 황하균 목사(뉴욕소망교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회장/황유선 목사(버팔로은혜로), 부회장/임웅순 목사(뉴욕온누리) 조대희 장로(보스톤중앙), 서기/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 회계/이규연 목사(주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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