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 조직해 모임 발전 도모키로

성결섬김마당(공동대표 윤학희 장헌익 조영진 최석원 한기채 목사)은 지난 2월 26일 서울역 티원에서 실행위원 모임을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 제27차 포럼은 ‘목회자의 탈진과 정체성 위기에 대한 교회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동두천교회(장헌익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강사로는 황헌영 교수(서울신대)와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나서며 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27차 포럼 후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결섬김마당의 발전을 위해 목회·학술·문화·미래 등의 분과를 조직키로 했다. 이전까지는 기획위원들이 연간 계획을 세우고 포럼을 준비했지만 올해부터는 각 분과에서 업무를 세분화해 성결섬김마당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화시키자는 방안이다.

이 밖에도 제28차 포럼은 7월 8~9일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에서 ‘저출산 현상의 심각성과 교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하며 운영위원회 전반기 수련회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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