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알리고, 복음도 전파

서산교회(김형배 목사) 청년부와 중고등부는 지난 2월 11~1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단기선교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는 청년부 담당 이영웅 목사와 중고등부 담당 이명광 전도사, 노일권 장로를 비롯해 청년과 중고등부 학생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GNP(loving God and People) 서산선교센터(장성남 선교사)를 중심으로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우선, 장성남 선교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에서 특별수업을 진행했으며, 선교센터의 시설을 보수하고 정비하는 작업도 벌였다.

특히 한국의 날 행사를 열고 현지인들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알렸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돌리기, 딱지치기 등의 한국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포토존을 마련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김치전과 불고기 요리를 준비해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선교팀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고, 장성남 선교사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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