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기독교 기업 인식 확산 및 교육 추진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부장 최내화 장로)는 지난 3월 14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베들레헴홀에서 ‘사단법인 예장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설립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장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17년 교단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와 한국교회의 사회적경제 기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후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기독교 사회적경제 기업 인식 확산과 종사자 교육, 신학생 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사회적 기업 종교네트워크 지원사업’에 기독교를 대표해 선정되면서 기독교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사업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림형석 총회장은 “교회를 위한 사역만이 아닌 건강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 일을 위해 교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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