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충만한 목회자 되자”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예장고신 울산노회(노회장 김광수 목사) 연합부흥회를 인도했다. 지난 3월 10~13일 화봉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안 목사는 사흘 간 말씀을 전하며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강조했다.

안 목사는 “고신 교단은 성경의 가치를 지키려는 열정이 뜨거운 교단이다. 여기에 더해 성령의 불이 타오르면 더 큰 역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삼손과 다윗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 큰 힘을 발휘했던 것처럼 고신 교단도 이런 교단이 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말씀을 전한 후에는 치유와 영성회복을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한 참가자는 “팔이 너무 아파서 꼼짝을 못했는데 저녁 집회 시간에 팔이 멀쩡해졌다. 하도 신기해서 팔을 계속 움직여보았는데 움직여져서 놀라고 있다”고 간증했다.

울산노회장 김광수 목사는 “안희환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와 기도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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