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방전도·워십, 스킷드라마 등 공연 펼쳐

서울동지방 비전교회(김상현 목사)는 지난 2월 17~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이주환 전도사를 비롯해 청소년·청년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2004년 교회개척 초기부터 국내외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비전교회는 다음세대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자 이번 선교에 참여한 청소년·청년들에게 숙식비 등 1인당 50만 원을 후원했다.

단기선교팀은 마닐라에 위치한 PIC선교센터를 중심으로 페나프렌샤 학교, 뉴라이프 학교, 크리스트더트루파운데이션교회, 희망샘교회를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생활용품, 학용품 등 선교 물품을 전달하고 복음을 증거했다.

또 선교일정 동안 4번의 길거리 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했고 8번의 공연과 집회를 개최해 워십, 스킷드라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레크레이션 등의 사역을 펼쳤다.

이 밖에도 단기선교팀은 매일 저녁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나누고 필리핀의 다음세대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상현 목사는 “이번 단기선교가 한 번의 사역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교회 전체의 성령의 불씨가 되도록 선교지를 위한 기도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선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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