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다음세대 부흥 기원

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정한순 안수집사)는 지난 3월 9일 울산제일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제4회 새학기 맞이 어린이 축복부흥성회’를 열고 다음세대 부흥과 영성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울산지방 10개의 교회에서 144명의 어린이와 교사, 교역자, 학부모가 참석해 믿음과 영성을 증진하고 다음세대 전도와 양육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집회는 김미성 전도사와 엄가향 교사가 이끄는 울산제일교회 찬양팀의 신나는 찬양과 율동을 시작으로 지방회장 김삼경 목사의 축사, 오정선 부회장의 공동기도문 낭독, 강사 김미성 전도사(울산제일교회)의 말씀 및 기도회, 축복안수기도, 축도, 파송식 등으로 진행됐다.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미성 전도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영광된 보좌를 버리고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어 자신의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참 사랑을 잊지 않기를 강조했다.

말씀 선포 후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교사와 교역자, 학부모들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가슴에 품고 안수하며 축복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회 교육부장 조경환 목사의 축도 후 파송식을 진행했다.

이날 울산제일교회는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는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 부흥성회에 앞서 지방회 33개 교회 교역자와 교사들이 21일간의 릴레이 특별새벽기도로 집회를 준비해 왔다.

회장 정한순 안수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회 내 모든 성결교회에 교회학교가 세워지며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일어나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며 울산복음화를 넘어 한국의 복음화, 세계복음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는 오는 3월 30일 ‘제1회 울산지련 풋살대회’와 6월 1일 ‘제5회 생명의 씨앗 전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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