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선위, 통일기도회도 참석

북한선교특별위원회(위원장 고광배 목사)는 지난 4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북한선교대회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북선위는 오는 4월 28일 오후 3시 청주신흥교회에서 열리는 제14회 북한선교대회와 관련해 순서자 등을 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북한선교대회에는 강사로 강철호 목사(새터감리교회)가 나선다.

강철호 목사는 지난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새터민으로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새터감리교회를 개척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목회와 더불어 탈북민자립지원센터장, 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선위는 또 4월 18일 충무교회에서 열리는 통일기도회에 참석해 함께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으며 오는 5월 14일 열리는 교단과 OMS선교회 간의 통일선교 간담회에도 참석키로 했다.

북선위 정기총회는 오는 5월 2일 열기로 하고 총회 준비를 위한 감사와 회칙개정 등은 4월 18일에 논의키로 했다.

또 오는 5월 28~30일 서울신대에서 열리는 교단 총회 기간 북선위 사역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북한선교 관련 소책자와 플랜카드 제작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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