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 5명 세우고 새 부흥 다짐

부곡제일교회(유병욱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일꾼 5명을 세웠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유병욱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경기서지방회 부회장 박용운 장로의 기도, 서기 최문상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기대 목사의 설교, 강환근 목사(안양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대 목사는 ‘부르심에 합당한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청함을 받은자마다 택함을 입지는 않는다”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살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지방회 부회장 임근택 목사의 기도로 임직식이 시작됐고 윤병로 김행곤 황영현 이영수 한정희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이들은 서약을 통해 거룩한 직분을 충성되게 감당하고 사랑과 섬김의 모범을 보일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특히 이 중 한정희 집사는 한상진 장로의 아들로 대를 이어 임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 한흥식 목사(평촌이레교회) 등이 축사와 권면을 했고 소프라노 마영숙 씨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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