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 춘계부흥성회 … 강사 허천회 목사

바울교회(목사 신용수 목사)가 지난 4월 7~10일 허천회 목사(토론토 말씀의교회)를 초청해 ‘2019 춘계부흥성회’를 열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인생을 결정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매일 새벽과 오전, 저녁 등 총 10회의 집회로 진행되었다. 허천회 목사는 집회 기간 동안 “부모와 자녀사이에 막힌 담을 헐고 복음의 유통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허 목사는 “십자가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무명의 제자들처럼 바울교회 성도들도 하나님께서 준비시킨 무명의 제자들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모든 집회 때마다 안수기도를 했으며 차세대 영적지도자가 되길 축복했다. 신용수 목사는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중에 진행된 이번 부흥회를 통해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면서 바울교회와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을 위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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