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단 첫 실행위…공천부원 추천도

총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4월 18일 충무교회에서 열려 총회예산 추경안 처리 등 현안을 처리했다.

총회임원과 2월 정기지방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방회장단 120여 명이 모인 이날 실행위는 안건으로 상정된 제112년차(2018년도) 총회예산 추경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총회는 97억 3,900만 원의 기정 예산액에서 행사 등록금 및 후원금 등의 수입 1억 6,847만 원이 늘어난 총액 99억 747만 원의 총회예산 추경안을 승인했다.

실행위원들은 또 제113년차 총회 개최를 위한 선납금(1인당 250만 원) 납부에 협조키로 했다. 복지재단 성결원 문제는 총회장과 복지법인 이사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실행위 폐회 후에는 실행위원들의 상견례가 진행되었으며 제113년차 지방회장단을 조직해 대표회장 박영빈 목사(식도교회), 부회장 이만진 목사(글로리아교회)와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총무 정재학 목사(지산교회), 감사 정해승 목사(헤브론교회)를 선출했다. 장로부회장단 대표는 김천일 장로(증가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장단은 또 서울과 인천, 중부, 충청, 호남, 영남 등 6개 지역 대표를 선임한 후 각 지역별로 제113년차 공천부원을 추천했다.

선임된 공천부원은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박제현 목사(대광교회) 조성오 목사(선한이웃교회), 박영빈 목사(식도교회) 김천일 장로(증가교회) 문종섭 장로(대부천교회) 김인수 장로(춘천중앙교회) 임무만 장로(김천서부교회)다. 이날 추천된 공천부원은 제113년차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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