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족식 · 강원산불피해 돕기 특별 헌금

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은 부활절을 앞두고 학생과 이웃을 위한 뜻 깊은 나눔과 섬김 행사를 펼쳤다.

먼저 지난 4월 19일 성금요일 채플시간에 총장과 전체 학과장들은 학생대표들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을 거행했다. 두차례 진행된 세족식에서 총장과 교수들은 섬기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며 사랑을 전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전 교직원이 함께 참석하여 부활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최근 강원산불피해로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한 특별 헌금을 모았다. 또 이날 특별순서로 기독교 봉사 동아리 ‘티밈(TMIM)'이 특별공연을 펼쳐 학생들 모두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해마다 교목실(실장 이승문 목사) 주관으로 고난주간에 세족식, 부활절에는 전교직원이 함께 예배드리면서 재난 및 고난 중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특별헌금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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