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첫 월례회열고 성결교회 위해 기도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 신임 회장에 안충기 목사(임마누엘휄로우십교회)가 선출되었다.

남가주교역자회는 지난 3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안충기 목사를, 총무에 신동수 목사(로고스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회장 안충기 목사는 직전회장 안신기 목사의 친동생으로 형제가 연속해서 남가주교역자회를 이끌게 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취임식은 특히 친형인 안신기 목사가 동생인 안충기 목사에게 회장직을 이양하는 이색적인 취임식이 되었다.

남가주교역자회는 목회자 친선과 격려를 위해 기도회와 목회자 탁구대회, 목회자수련회, 성결인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남가주교역자회는 지난 4월 8일 임마누엘휄로우십교회에서 4월 교역자회를 열고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김시온 목사(옹기장이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정석 목사(면류관교회)의 기도, 미주 총회장 최경환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3개 지방회 보고 후 미주총회 총무 입후보자 소개, 오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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