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신앙수련회 인도‧장학금도 전달

안선홍 목사(애틀랜타 섬기는교회)가 뜨거운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안선홍 목사는 지난 3월 열린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신앙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목사가 갖춰야 할 성품과 영성 등 본질적인 부분과 소명과 교회관 등 목회자의 정체성에 대해 설교하며 “분명한 부르심과 소명이 있는 목회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설교했다.

또 안 목사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도 마다하고 장학금만 보내 온 안선홍 목사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 전달을 결심했으며 미국에 돌아가서도 학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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