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세대 쌀 지원·떡 5,000개 나눔

전남동지방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가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북교동교회는 지난 4월 27~28일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열고 쌀과 떡을 나눴다.

먼저 4월 27일 열린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에서는 10kg 쌀 500포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쌀을 받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정에는 직접 교인들이 쌀을 배달했다. 특히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사회를 보고 쌀도 배달하는 등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떡 나눔 행사를 열고 주민들에게 떡 5,000개를 전달했다. 성도들은 지역별로 흩어져 북교동교회 소개와 전도지가 담긴 떡을 주민들에게 전하며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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