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한방치료, 이·미용 봉사도

바울교회(신용수 목사)가 지난 4월 28일 남포교회(손승일 목사)에서 다양한 봉사를 실시했다.

바울의료선교회(단장 홍춘봉 장로)가 주관한 이날 봉사는 한방 진료와 이·미용 봉사로 진행되었다.

본당에서 진행된 한방 진료는 주민들의 맥을 짚어주고 침을 놓는 등 평소 신경통과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평소 아픈 곳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한방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 쉼터에서는 이·미용 봉사가 진행되었다. 이·미용팀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파마와 염색, 컷트 등으로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또 교회 마당에서는 CCM 가수 문경혜 씨가 흥겨운 하모니카 연주와 찬양으로 봉사자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잔치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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