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행사 준비위 구성키로

본지가 지난 4월 26일 총회본부에서 제29회 운영위원회, 제22회 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운영위원장 최현기 장로와 현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를 다시 제16대 운영위원장과 제13대 후원회장으로 인준하고 내년 창간 30주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사장 장광래 장로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 전도지 지원 등의 계획을 밝히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운영위원회, 후원회 임원 및 감사 선임의 건, 창간 30주년 행사 계획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의 건, 2019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 한국성결신문 운영위원장 최현기 장로(충무교회, 사진 오른쪽)과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수정교회, 사진 왼쪽)

감사 김낙신 장로는 보고에서 “2018년 예산부문에서 계획대비 수입 초과 실현과 비용절감 등 경영의 효율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총회장은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과 역할에 충성하고 최선을 다할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을 것”이라며 “한국성결신문이 ‘세계에 성결의 빛으로, 민족에 화해의 소금으로’라는 사시처럼 교단에 희망을 주는 매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운영위원장 홍진유 장로의 격려사, 교단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