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새 힘 얻고, 교제의 기쁨 누려
최명덕 목사 특강 … 특별찬양·경품권 추첨 등

충청지역 장로협의회(회장 황성진 장로)가 지난 4월 26~27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21회 장로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충청지역 10개 지방회 11개 장로회에서 250여 명의 장로부부가 참여해 말씀에 은혜받고 교제의 기쁨을 누렸다.

‘장로가 행복해야 교회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강선구 장로(부여남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황성진 장로의 인사(홍성교회) 후 전 회장 성병석 장로(상궁교회)의 기도, 충서지방회장 오수만 장로(서산교회)의 성경봉독, 10개 지방 소속 11개 장로회의 특별찬양 후 이춘오 목사(홍성교회)가 ‘집착을 넘어 비전으로 감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춘오 목사는 이날 “이번 수련회를 통해 비전을 품고 감사하는 장로님들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총무 김재유 장로(서문교회)의 광고 후 이춘오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저녁식사 후 열린 특강에서는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가 ‘용서하는 장로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고, 이어 성악가 전정훈 교수가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주었다. 경품권 추첨시간에는 다양한 경품을 푸짐하게 나눌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쁨이 컸다. 이후로는 지방회별로 간식을 나누며 교제했다.

다음날 폐회예배는 2부회장 곽웅기 장로(온양교회)의 사회로 지도위원 차윤철 장로(청주신흥교회)의 기도, 최상문 목사(예산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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